중화요리를 먹고 싶을때마다 생각나는 곳! 대구 연경반점이다.
갈때마다 한결 같은 맛이라서 믿고 가는 곳이다.
기본적인 짬뽕, 자장면, 탕수육도 맛이 있지만 요리도 맛이 아주 좋다. 특히 전가복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날은 짬뽕이랑 볶음밥이 먹고 싶어 방문하였다.
늘 사람이 북쩍였고, 20~3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사진으로 다 담진 못했지만 가게 사장님께서 받은 상장이 꾀나 많았다.
짬뽕, 볶음밥이 나왔고 탕수육도 먹고 싶어서 추가 하였다. 과연 다 먹을수 있을까?ㅎㅎ 다 못먹으면 포장하기로~^^
나오는 순간 군침이~~
짬뽕은 맵찔이인 나에게도 딱 좋은 맵기정도이다. 깔끔한 국물과 야채와 해산물이 어울어져있다. 간도 딱 맞다! 굿~~
볶음밥의 간도 너무 좋다~ 어떤곳은 싱겁거나 짜거나 조금씩 달라질수가 있는데 연경반점은 늘 맛이 같다.
밥의 적당한 찰기와 느끼하지 않은 담백함~ 같이 나오는 짬뽕국물도 왜 맛있는거야... 순삭해버렸다 ㅠㅠ
나에게 탕수육은 찍먹이다. 하지만 연경반점은 부먹으로 나오는데 눅눅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찹살탕수육도 아닌데 바싹하고 튀김옷이 누껍지 않다.
고기 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속이 꽉차있어 식감도 너무 좋다~
분명히 배부를꺼라 남은 탕수육은 포장해서 가자고 했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다...ㅎㅎㅎㅎㅎ
연경반점은 가족들과 함께해도 좋고, 모임 할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늘 완벽했던 연경반점~ 또 와야지^^ 다음엔 전가복 도전~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저녁 9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3시~5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222 연경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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