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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한옥수리 리노베이션 이번 현장은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한옥입니다. 2개의 건물중 하나는 오래전 이미 수리완료하여 주인분인 사용하고 계셨고 저희가 수리한 한옥은 방치되어져 있다가 의뢰를 주셔서 리노베이션한 건물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언제든 상담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한옥수리 #구옥수리 #한옥리노베이션 #구옥리노베이션 #한옥익스테리어 #한옥인테리어 #구옥인테리어 #목연건축 위 사진은 수리전 철거가 시작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구들방 포함 총 4칸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구들방만 새로 구들을 수리 후 살려두고 나머지는 원룸으로 오픈하였습니다. #한옥수리 #구옥수리 #한옥리노베이션 #구옥리노베이션 #한옥익스테리어 #한옥인테리어 #구옥인테리어 #목연건축 칸칸이 나누어져 있던 부분을 철거하였구요 축부재들을 .. 2022. 7. 3.
대상포진(herpes zoster)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다. 이것은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피부병인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한번이라도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완치가 되고 나서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데 이때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이를 느끼지 못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병적인 증상도 없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그 곳에 염증을 발생시키고,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신체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다. 대부분 60세 이상의 면연력이 약해진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나 면역결핍바이러스(HIV)환자나 장기이식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이경우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2022. 6. 12.
창방, 평방 - 한옥의 구조중 도리통 가로부재 1. 창방 한식 포작 목조건물의 기둥 상부에 가로 건너질러서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고 위에 주두, 대접받침, 소로, 화반 또는 창방을 받는 가로재를 창방이라 한다. 이것은 공포재 사이에 있는 포벽(包壁)을 제외하면 벽체의 최상부에 있어 그 위의 공포재 등의 하중을 받아 기둥에 전달하는 최하부 구조재가 되는 것이며, 민도리집이나 소로수장집에서의 도리 또는 그 밑 장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창방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 있는 화반 또는 공포의 하중을 받으므로 상당히 큰 부재로 한다. 더욱 지붕 하중으로 도리가 휘어 처지게 되면 이를 부담하게 되어 도리와 같이 처져내리기도 한다. 특히 큰 기둥 사이일 때, 서울 경복궁 내 경회루 또는 성문루의 중앙 간의 간사이는 13자(약 4m) 이상일 때에는 하중과 자중 .. 2022. 5. 29.
공포 - 한옥의 아름다움의 극치 1. 공포란? 공포(工包)란 네모 토막나무로 된 주두(柱枓), 소로(小盧)위에 첨차(檐遮), 살미(山彌) 등을 교차시켜 짜올린 것을 말하며, 두공(枓栱) 또는 포살미(包山彌)라고도 하며 공포를 짜서 꾸미는 일을 포작(包作)이라 한다. 포작의 한문자는 중국 말에서 온 것이다. 공포는 포(包)라고도 하며 공아(栱牙), 화공(花栱), 화두아(花斗牙)란 옛 이름도 있다. 살미는 그 모양에 따라 쇠서(牛舌)라고도 한다. 공포는 처마서까래를 길게 내밀어 거는 출목도리(出目道理)를 지지하는 구조재로서 건물의 상부를 수식(修飾) 하는 부분이 된다. 이것은 또 내부의 출목도리를 지지하며 내부 수장(修粧)으로서 쓰이기도 한다. 서까래를 길게 내미는 일은 처마지붕을 깊게 내서 들이치는 빗물을 막아 벽면과 창호를 보호 나는 .. 2022. 5. 25.